운동을 잘하는 사람을 우리는 소위 운동 신경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운동 신경이 좋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먼저 운동 신경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운동 신경이란 중추 신경계에서 보낸 운동 명령을 골격근에 전달하는 신경 섬유를 의미한다. 즉, 신경의 한 종류이다.
운동을 잘한다 또는 어떤 동작을 쉽게 수행한다는 것은 머리 속으로 그린 어떤 이미지를 근육 조직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잘 구현해 낸다는 것이다.
근육 뇌로부터 신호를 전달 받아 움직이고 신호의 연결 통로가 신경이며, 이들의 적절한 협응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 운동 능력이 좋다 또는 운동 신경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경계의 협응 작용이 원활하지 않다고 운동을 포기해야 할까?
답은 ‘NO‘
인간은 학습의 동물이다.
운동도 하나의 학습이며, 학습을 통해 특정 운동에 필요한 근육 조직의 조절이 원활해진다면,진다면, 그 부분에 대한 운동 능력은 향상되게 된다.
성공한 운동선수들이 하는 공통적인 명언이 있다.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몸에 익히게 되는 과정이 있다면, 최초 시작점에서의 선천적으로 타고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연습과 그로 인한 적응으로 그 차이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나는 운동 신경이 나빠서 운동해봐야 안돼! 안돼!라고 생각하고 나의 건강을 의료적 치료와 약에 의존하고 산다면 내 몸에 너무 무책임하지 않은가?
오늘부터라도 몸을 움직여 보자. 잘 되지 않던 동작이 원활히 수행되는 희열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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